'해평취수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구미인터넷뉴스](사)경북자연사랑연합은 8월 24일 성명을 내고 "구미와 대구는 문화·경제 공동체이며 동일 생활권으로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로 대구취수원 문제가 더 이상 두 지역을 심각하게 상처 내는 갈등으로 확대되지 말고 말고 슬기롭게 극복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대구와 구미는 예나 지금이나 문화·경제 공동체로서 동일생활권을 이루며 서로 상생해 왔다."면서 "대구는 대구경북의 문화·교육·소비의 중심지이며, 구미는 한때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를 달성했던 경북의 중심 산업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8월 22일 성명을 내고 구미·대구시장은 갈등·불신을 더 고조시키는 대구취수원 이전 파기 책임 떠넘기기를 멈추고,소모적인 물 분쟁을 벗어나 서로 자극하지 않는상생·연대를 제안했다. 구미경실련은 하나의 예로 "광주·전남은 민선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유치 팔을 걷어부쳤다면서 정신 차리고 광주·전남을 본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반도체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11월까지 수요 조사를 거쳐 연말이나 내년 1월 중 전략산업 특화단지 ...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기고]사람과 문화, 우리나라 3대 도시까지 반열에 올랐던 인구 250만의 대구. 그리고 산업과 일자리, 우리나라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까지 차지했던 경북의 중심도시 구미. 이 두 지역은 명칭만 다를 뿐 하나의 생활권이고 구미는 대구의 위성도시이며, 구미 유동인구 60만의 상당수는 거의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우리 회사 직원들도 30%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구미 대부분의 회사와 기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후년 대구권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 안에서의 이동 보다...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지난 4월 4일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에 대한 대구시의 일방적 파기 통보와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대구시에 입장을 전했다. 먼저, 협정서 파기로 인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사업이 중단되거나 장기화됨으로써 그 피해가 대구시민에게 전가될 것이 우려되며,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대구시로부터 협약서가 파기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전하면서이와 관련 구미시는 8월 18일 대구시에 '대구시의 상생협정 파기에 따른 구미시 입장 통보' 공문을 발송했다. ...
[구미인터넷뉴스]환경부 주관으로 4월 4일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관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구와 구미 간 10년 이상 빚어온 식수원 갈등은 외형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해평취수장의 직접적인 기관 당사자인 구미시와 대구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약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
[구미인터넷뉴스]대구광역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이용 협정서 체결식이 4월 4일 오후 3시30분에 환경부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6개 기관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체결식은 2021년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중 '안전한 물 다변화 방안'과 그 부속서인 '낙동강 상·하류간 지역상생방안' 이행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
구미 해평취수장(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인터넷뉴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정서 협약을 놓고 협치는 안개속으로 빠지면서 구미정치권의 갈등은 최악으로 달리고 있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4월 1일 성명서를 내고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은 밀실 야합이라면서 협약시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장세용 구미시장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는 정당한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는 상호 밀리면 끝이라는대립 속에서 오는 4일 세종시로 정치권의 시선이 몰리고 ...
[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10월 2일 구미갑 당협사무실에서 취수원 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민들과 함께 취수원 이전 반대 및 지역주민 피해방지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구미 해평취수장(30만톤)을 확보하여 대구(57만톤), 경북지역(1.8만톤)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정부는 취수원 이전과 관련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장설립승인구역 등의 확대로 인한 구미시의 피해가 없을 것으로 밝혔고, 특별지원금을 통한 재정지원과 다양한 지...
[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취수원 경북 구미 이전 및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 국회의원-경상북도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공론화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의원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방안과 취수원 영향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우선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경북도와 대구시 공동의 체계적인 광역상수원 관리를 위한 방안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양측의 갈등을 최소화 ...
구자근 의원 [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구미갑)은 8월 19일 구미시장 해평취수원 동의 결정 반대 입장문을 내고 "구미시장은 실현 불가능한 지원 정책으로 구미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100억원에 구미시민의 미래를 팔았다"고 비난했다 구자근 의원 "지난 8월 11일 장세용 구미시장의 해평취수원 공동이용과 관련해 조건부 수용 성명 발표는 이틀 전인 9일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이 채택한 반대 성명서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이며 취수원 인근 해평 주민들의 생존권을 묵살한 반민주주의적 행...